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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부산 상륙 임박, 김해공항 다수 비행편 결항…이후 태풍 이동경로는?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8.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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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부산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권에 들어가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풍에 따른 기상악화로 김해공항에서는 무더기 결항사태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김해공항에서는 국내선 36편, 국제선 38편 등 모두 74편이 결항했다. 이에 공항공사 측은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결항하는 항공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한 울산, 부산, 경상남도(남해, 거제, 통영),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북위 33.9도, 동경 129.6도 위치하고 있다. 해당 태풍의 크기는 ‘소형’으로 부산 남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 시속 25km로 북북서진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태품은 7일 오후 6시까지 동쪽지방 중심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심각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앞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태풍 이동경로에 가장 영향을 크게 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중심이 밤사이 일본 동쪽으로 다소 이동하며 세력이 약화된 상태다.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아침까지 부산에 50∼150㎜, 많은 곳은 200㎜가 넘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는 7일 새벽부터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6일 밤부터는 충청북도(영동, 옥천), 전라북도(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장수)에 7일새벽에는 울릉도.독도,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 태풍 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한편 해외 미세먼지 확인 사이트 어스널스쿨에 따르면 오는 5일 일본 해상 근처에서 태풍 3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태풍의 경로는 주말에나 예측이 가능하며 만약 세 태풍이 합쳐질 경우 엄청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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