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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무작정 새친구 찾기에 나선 청춘들…급기야 촬영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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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이 직접 새 친구 찾기에 나서며 촬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SBS ‘불타는 청춘’ 216회 예고편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새친구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청춘들이 직접 추억의 스타를 찾아 섭외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청춘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작진은 수취인이 적히지 않은 초대장을 건내며 직접 새 친구를 찾아 섭외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성국은 “맘 잡고 찾으면 다 찾을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SBS ‘불타는 청춘’ 216회 예고 캡처
SBS ‘불타는 청춘’ 216회 예고 캡처

그러나 전국 방방곡곡에 추억의 스타를 힌트도 없이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청춘들은 무작정 예상되는 지역으로 찾아가 스타들을 찾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늘어나는 목격자와 풀려가는 실마리 속에 청춘들은 추억의 스타를 섭외해 새 친구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조하나, 김윤정, 양재진, 이광규, 최성국, 김성국, 김국진, 강수지 등 당대 최고의 중견 스타들이 출연한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5월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의 스몰 웨딩을 그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30일에 방송된 ‘불타는 청춘’ 215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5.5%, 2부 8.0%, 3부 7.7%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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