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변신’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김혜준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변신’ 김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준은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양쪽 눈을 감고 찡긋하는 표정을 지으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예원은 “귀여워 죽겠네 혜주니♥”라고 말하기도 했고 유세윤은 “부러운 삶”이라고 댓글을 남겨 그와의 인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혜준은 예원, 유세윤과 함께 2016년 ‘SNL’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오 대배우님 아니십니까!”, “두 번째 사진 약간 민국이..♥”, “얼천 김혜준 아 진짜 졸귀탱입니다ㅋㅋ”, “예쁘고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인 김혜준은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SNL 시즌 7’에서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2016년에 매니지먼트AND와 계약했으며 2017년 광고 박카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에서 중전 역할로 첫 사극 작품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봉을 앞둔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김혜준은 극 중 악령 들린 가족의 큰딸 선우 역할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신’에서는 악마가 자유자재로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는 전대미문의 컨셉 때문에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는 긴장감을 러닝타임 내내 느낄 수 있다.
주연으로 배성우와 성동일, 장영남이 출연을 하며 김홍선의 감독이 이끌었다.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신선한 설정의 스토리 영화 ‘변신’은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