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웰컴2라이프’ 임지연이 곽시양, 정지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웰컴2라이프’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듬직이들 #웰컴2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곽시양과 함께 연인임을 오해하게 만드는 다정한 포즈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어 게재된 사진에는 정지훈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정지훈은 남다른 팔 길이를 자랑하며 셀카를 담았고 앉아 있어도 돋보이는 그의 슈트핏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세 사람의 인증샷만 봐도 드라마 속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본방햇어요 오늘도본방예정이에요 꿀잼이에여!!”,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다. 2014년 송승헌과 함께 영화 ‘인간중독’에 캐스팅돼 데뷔했으며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관능적이면서도 청순한 외모에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었다.
이후 ‘간신’, ‘럭키’, ‘닥터스’, ‘불어라 미풍아’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역의 연기를 보였다. 또한 SBS ‘상류사회’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모습을 비췄다. 연기력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본 작품을 통해 연기력이 늘었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최근 임지연은 2년 만에 브라운관의 복귀로 정지훈, 곽시양과 함께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을 알렸다.
더욱 발전된 연기력과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웰컴2라이프’가 월화 드라마 1위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웰컴2라이프’는 수도권 7.0%,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경쟁 드라마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이재상의 교통사고 장면이 최고의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더 빠른 전개와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