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백지영이 자신과 남편 정석원의 큰 키를 쏙 빼닮은 딸 하임이와 함께 한 여름 휴가를 공개했다.
6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와두번째여름휴가 #전북고창 #상하농원 *^^*”이라며 "행복한 순간순간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 되는거겠지?
다른거 말고 이 순간에 충실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딸 하임이와 해변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투샷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몇일전에 갔는데 ㅜ언니 너무 좋아하는데 ㅜ", "애기 키울때가 젤 행복한 시간이예요, 돌이켜보면", "하임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지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딸이 24개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돌이 지난 아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백지영 정석원의 딸 하임이는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큰 키가 매력적이다. 딸 하임이는 아빠를 닮은 비주얼이다.
지난 1999년 데뷔한 백지영은 그간 ‘사랑안해’, ‘잊지말아요’, ‘그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드라마 OST 강자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로 딸(정하임)을 두고 있다. 백지영의 나이는 올해 44세, 그보다 9살 연하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지난 2월 필로폰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정석원은 마약 투약 사건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미리 촬영했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등장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지난 6월 15년간 함께한 소속사 뮤직웍스와의 계약만료 소식을 알렸다. 현재 백지영는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