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유튜버이자 초등학교 교사 달지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7월 21일 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자리 바뀌기 전에 탈색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달지는 금발로 염색한 머리에 커다란 링 귀걸이, 독특한 안경 줄을 착용한 상태이다. 특히 그는 작은 얼굴에 귀여운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 어울리시는 게 뭐예요 대체” “쇼미8 기대합니다” “너무 이쁘세요” “언니 너무 이쁘고 미녀이시네요” “너무 예쁘세요 근데 교장, 교감 쌤께 안 혼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달지는 본명 이현지로, 현직 교사이자 가수이다. 그는 교실에서 김하온의 ‘붕붕’ 우원재의 ‘시차’ 등 래퍼들의 곡을 커버하는 영상을 통해 ‘랩하는 초등학교 교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그가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만든 첫 자작곡 ‘다시 만날 때’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달을 건네다’ ‘강약중강약’ 등 디지털 싱글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초등학교 교사의 틀을 깨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던 달지는 지난 5월 경기도 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최근 그는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 소식을 전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신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