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의자에 편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웃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영화 속 해리포터 착장을 그대로 재현해 보는이들의 그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리포터!!그리워”, “해리포터 사랑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해리포터라는 한 고아소년이 11살 생일에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놀라운 마법의 세계에서 짜릿한 모험을 펼친다는 환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많은 이들은 이 소설이 영화화되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작의 방대하고 환상적인 내용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구현해 낼 수 있을까에 의문을 가져왔다. 원작의 인기만큼이나 제작발표 당시부터'핵 폭탄급'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영화는 어떤 영화보다 더 많은 화제와 소문을 만들어 내면서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제작진들은 원작의 환상을 충분히 살리면서 영화적 상상력을 덧입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만들어 내기 위해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보안과 통제로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성해냈다.
환상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위해 영국 런던의 교외에 대규모 '호그와트 마법학교'세트장이 마련되었는가 하면, 헐리웃 최고의 기술진들이 참여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 특수효과 등에도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갔다.
그 외에도 이제껏 본 적 없는 신비한 마법과 환타스틱한 세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해 마련된 갖가지 신기한 소품들과 화려한 의상들이 마련되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러한 제작비는 기존의 단일 스튜디오 사상 최고였던 '진주만'의 제작비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전 세계를 통틀어 제작비 기록으로는 당분간 전무후무한 액수로 기록됐다.
지난 2001년 개봉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네티즌 평점 9.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