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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 최근 근황 속 훈훈한 비주얼 눈길…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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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보검이 근황을 공개하면 훈훈한 비주얼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박보검은 공식 트위터에 “Have an ACE da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한 사진에서는 이불 속에 몸을 넣고 다른 곳을 응시하면서 남다른 옆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밝게 웃어 보이며 주변을 환하게 하는 빛나는 미소를 자랑했다.

박보검 공식 트위터
박보검 공식 트위터

특히 깔끔하고 훈훈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늘 넘 반가웠어요. 다음에 팬사 꼭 뽑히길 오늘도 멋진 박보검”, “평생 잊지 못할 하루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언제나 사랑 듬뿍! 보검 님 덕분에 오늘도 '좋은 날'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어 ‘명량’, ‘차이나타운’, ‘각시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응답하라 1988’에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시대 왕세자의 모습으로 섬세한 연기를 보이며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응팔’에 이어 ‘구르미’까지 잇따른 흥행에 성공하며 최고 화제의 스타로 등극했다.

또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MC로 활약하면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여러 네티즌 사이에서 이현우, 홍종현, 조인성 닮은 꼴로 유명한데 특히 이현우와 많이 닮은 모습에 초반에 두 사람을 헷갈린다는 반응이 많이 보이기도 했다.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는 박보검은 연기 자체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채로운 역할로서 많은 면을 보여준 그는 배우로서 정형화된 이미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함께 송편 빚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등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화제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최근 송혜교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11살의 나이 차를 잊게 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최고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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