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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김승현, 딸 수빈-동생 김승환과 함께 색다른 매력 어필…‘30대 나이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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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탤런트 김승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동생 김승환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월 탤런트 김승현의 소속사 매니저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밤 8시55분 KBS 2TV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합니다 #살림하는남자들 #김승현#살림남김승현 #배우김승현 #살림남김언중아버지 #살림남백옥자여사님”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딸 수빈, 남동생 김승환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승현을 비롯한 딸과 동생 모두 깔끔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승현 매니저 인스타그램
김승현 매니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현씨 가족 모두 화이팅”, “멋지고 예뻐요”, “아버지 연기가 갈수록 늘어요”, “딸 정말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만 38세인 김승현을 엄마, 아빠, 동생, 딸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하며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김승현의 딸 수빈 양이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2000년 스무살 어린 나이에 딸 수빈이를 얻었다.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김승현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질타를 받는 등 비난의 대상이 됐고,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현은 KBS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당시 딸 수빈이의 엄마인 전 아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김승현은 수빈이가 태어날 당시 자리를 지키지 못한 것을 이유로 장인어른에게 혼이 났고, 이 문제가 양가 부모님의 갈등이 깊어지게 된 계기였다고 고백했다.

김승현이 출연 중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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