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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아역시절과 똑같은 상큼함…‘올해 나이 2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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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열여덟의 순간’이 6일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김향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빈쓰 선크림잔뜩바르고 열심히 촬영중인디요.. 선크림 늠나리 좋으니까 같이써요 이힣히히 그리고 오늘도 #열여덟의순간 #본방사수 #xyzformula #엑스와이지 >>나 광고한다~~같지만 진심으로 좋습니다.그리고 열순도 진심으로 봐주셔야합니다.흫”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화장품을 들깥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아역 시절과 똑같이 자란 그의 모습이 누리꾼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향기 너무 귀엽다. ㅜㅜ”, “드라마 본방사수 할게요~”, “옹성우랑 케미 너무 좋음. 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 김향기는 역대급 사랑스러움을 자랑하는 미모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소금인형’, ‘방울토마토’, ‘걸스카우트’, ‘웨딩드레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모습으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드라마-영화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향기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주지훈-하정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올해 나이 20살이 된 김향기는 ‘열여덟의 순간’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김향기가 출연하는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김향기의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중 김향기는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만들어진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향기가 활약 중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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