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GM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늬를 자랑하는 블라우스를 입은 구혜선이 담겼다. 붉은 립스틱을 바른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구혜선의 하얀 피부와 밝은 갈색 눈동자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팬입니다!”, “와 진짜 인형 아니냐”, “방송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 2002년 모 컴퓨터 브랜드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논스톱5’, ‘서동요’, ‘왕과 나’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엔젤아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에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HB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남편 안재현이 소속된 곳.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속사와 배우,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 가버리는 남자 상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