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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아이돌 '오작교' 임슬옹, SNS엔 “왜 소개시켜줬냐” ‘항의 댓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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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이 임슬옹인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5일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양 측 소속사를 통해 “호감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같은날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지난해 인연을 맺어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며  "두 사람과 친한 아이돌 출신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고 보도해 두 사람 사이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은 누군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얼마 후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임슬옹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임슬옹 트위터
임슬옹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JYP엔터테인먼트(JYP)에서 지효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다. 강다니엘에게는 믿고 따르는 '아이돌 선배'다. 임슬옹은 이런 두 사람 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됐고, 강다니엘과 지효는 연인이 됐다”고 전해졌다.

탑 아이돌의 열애설로 일부 흥분한 팬들은 임슬옹의 SNS에 찾아가 "왜 소개시켜줬냐"며 항의성 댓글을 달았다.

임슬옹 SNS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임슬옹님이 소개시켜준 그자리에서 바로 사귀라고 한것도아니고 소개만시켜줬을뿐 둘이 계속만나 호감을 키운거잖아요 왜 아무죄없는 임슬옹님한테 그러세요”라며 "서로 좋으니까 사귀는거지 나는 얘네둘 어울리니까 오래가라고 응원할거야”라며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임슬옹은 지난 2017년 11월 군대에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4월 갈비뼈 희귀질환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또한 같은해 9월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나와 독자적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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