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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6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2차 시험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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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6일 2020학년도 육군사관학교 1차 시험의 합격자가 발표돼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일 육군사관학교 측은 입학안내홈페이지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주소와 발표 날짜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합격자는 6일 오전 9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합격자 발표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이름, 수험번호, 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지난 7월 27일 육군사관학교의 1차 시험이 전국 9개 지역의 16개 고사장에서 시행됐다. 1차 시험의 합격자는 6일부터 12일까지 2차 시험 원서 접수를 해야 하며 해당 접수는 육군사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2차 시험 등록 시 육군사관학교 응시 수험표와 유효 신분증, 운동복과 운동화, 필요시 안경, 기타 피복과 세면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육군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홈페이지 캡처
육군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홈페이지 캡처

응시 수험표는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및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여권, 운전면허증 등이다, 학생증은 2차 시험 본인 확인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유효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시 2차 시험이 등록이 불가하며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시험은 학교 로고나 마크 등이 있어 학교 확인이 가능한 복장도 착용할 수 없다. 

이어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1일차 점심과 저녁, 2일차 아침과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등록 전일 22시 이후 반드시 금식 및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차 시험 등록 후 곧바로 채혈 및 소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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