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세븐틴(Seventeen) 민규가 팬들에게 다정한 저녁 인사를 건넸다.
지난 7월 20일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 “Good night”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민규는 무대 뒤로 보이는 공간을 배경으로 검은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있다. 특히 그는 메이크업이 없는 듯 꾸밈없는 모습이었지만 정석 미남다운 완벽한 미모를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팬들은 “굿밤 민규야” “민규야 잘 자요 사랑해” “민규야 보고 싶어” “겁나 존잘” “너무너무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민규는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로 데뷔했다. 세븐틴은 데뷔곡 ‘아낀다’부터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고맙다’ ‘어쩌나’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대세 아이돌로 거듭났다. 민규는 세븐틴의 3개의 유닛 중 힙합 팀의 래퍼로, 매 공연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세븐틴은 디지털 싱글 ‘히트(HIT)’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히트(HIT)’는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로 제목이 내포한 의미처럼 타격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는 댄스곡이다.
‘우리를 구속하고 통제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디지털 싱글은 세븐틴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HIT’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활동 계획을 준비하며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