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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120만개’ 아프리카TV BJ핵찌, 클럽서 디스코 추며 힐링 中…사칭 논란에 “인스타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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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J핵찌가 클럽에서 디스코를 추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BJ핵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디스코는 예전부터 꾸준히 춘건데 #앙지냔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핵찌는 디스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행복함 가득한 그의 미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 너무 귀여워요” “클럽가면 햇찌님볼수잇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BJ핵찌는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별풍선 120만개를 선물 받았다. 이는 약 1억 2천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BJ핵찌는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흘리며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별풍선 120만개를 선물받은 사실이 조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 시작했다. 

BJ핵찌 인스타그램
BJ핵찌 인스타그램

이에 별풍선 후원자인 회장은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며 아예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후원 또한 핵찌 외에 여러 BJ분들께도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며 “여러가지 추측에 있어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측성 발언으로 비난 및 모욕적인 모든 행위에 대해선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하게 밝힌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BJ핵찌 역시 별풍선 120만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회장님(후원자A)이 별풍선 구매한 걸 인증했다”며 “별풍선 이벤트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크게 할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계속된 논란에 지친 듯 “무슨 말을 하든 안 믿을 사람들은 안 믿을 거 아니냐”며 눈물을 보인 그는 “이 방송 이후로 그분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을 거고, 자세한 내용도 설명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별풍선 120만개를 받으며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던 핵찌는 사칭 논란으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인스타만 한다”며 “이외 페북페이지 인스타는 모두 사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좀 냅둬주세요. 부탁합니다
”라며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올해 나이 26세인 BJ핵찌는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TV에서 토크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쯔위’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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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핵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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