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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신동미, 남편 허규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감상 중…‘나이 동갑 부부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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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신동미-허규 부부가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허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스쿨오브락 너무 심하게 내 스타일이야 한 10년도 넘었으려나?? #스쿨오브락 영화 너무 잼나게 봤었는데.. 뮤지컬로 다시 만날 줄 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규는 아내 신동미와 함께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포스터 앞에서 귀엽게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나이가 동갑인 두 사람의 케미가 사진 속에서도 풍겨져 나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진심 친구처럼 다정하고 완전 케미 넘침”, “허규씨 노래도 잘하고 너무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규 인스타그램

지난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 3’으로 데뷔한 허규는 현재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으로 신동미와 인연을 맺은 후 친구로 지내왔다.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최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가 길었던 단역 시절과 최근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강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신동미-허규는 방송에서 동갑 나이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신동미와 허규는 올해 나이 4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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