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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박시은, 갑작스러운 체포와 연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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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박시은이 갑자기 체포당했다.

6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 분)이 현행범으로 체포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조순자(이보희 분)의 수작으로 체포 당할 위기에 처했다. 앞서 송보미는 제초제를 뿌렸다는 의심을 받은 바. 간신히 해결되는 듯 보였으나 갑작스럽게 체포 당하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나섰다. 이에 마을 이장님을 비롯해 한수호(김호진 분)은 송보미 앞에 서서 "이게 무슨 짓입니까?"라며 "서류를 가져와라"고 정확한 증거를 댈 것을 요구했다.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알고보니 이 모든걸 꾸민 사람은 조순자였다. 송보미를 직접 체포해서 한국에서 쫓아내기 위함이었던 것. 내사 사건 중에 송보미가 연관이 있다면서 각종 밀항, 불법 등 문제가 될만한 소지들을 물고 넘어졌다. 이에 송보미는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나와 관계없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 또한 나와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화를 냈다. 하지만 정작 두려움에 떨게 된건 바로 송보미가 아니라 이나비(서혜진 분)이었다. 과거 문장수(강석정 분)의 도움으로 사건을 무사히 덮을 수 있었던 이나비였기에 전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과연 송보미는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까.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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