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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임지연-정지훈 세상 다정한 투 샷…’부부 같은 선남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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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웰컴2라이프’에 출연 중인 임지연이 정지훈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상이시오니 #웰컴2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과 정지훈은 검정 슈트를 차려입은 채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빈틈없이 붙어있는 다정한 포즈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잘 어울리네요!!”, “단발로 하니 훨 어려 뵘”, “빨리 보고 싶어요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은 1990년생 올해 나이 30세이며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포커페이스 걸’, ‘농담’, ‘9월이 지나면’,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로는 첫 드라마 ‘상류사회’ 이후 네 번째 작품으로 ‘웰컴2라이프’에 출연해 정지훈, 곽시양, 손병호, 박원상, 한상진, 김중기, 최필립 등화 호흡을 맞춘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현실 세계에서 정지훈과 임지연은 헤어진 전 연인으로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질 변호사 정지훈과 목숨을 내놓고 범인을 잡아들이는 형사 임지연으로 서로 악연이다.

하지만 평행 세계에서 두 사람은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현실 부부이다. 정지훈은 가족을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자상한 가장으로 임지연은 형사이자 빠듯하게 살림을 꾸리면서도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가진 워킹맘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는 헤어진 악연 관계로 평행 세계에서는 알콩달콩한 부부의 관계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MBC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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