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청하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박이 아빠 이동국이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했던 상상초월 팬서비스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당시 이동국은 팬들을 집에 놀러 올 수 있게 하는 팬서비스를 했다고 알려지며 모든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숙은 청하에게 "팬들은 어떻게 연예인보다 다음 장소에 먼저 와있냐"고 질문했고 청하는 "그건 저도 궁금하다"고 답했다. 청하는 "너무 신기하다. 이야기 안 하고 공항에 갔는데 어떻게 알고 먼저 와계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형돈은 "그게 좋은 거다. 공지했는데 우리처럼 안 와봐"라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올해 나이 24세인 가수로 본명은 김찬미로 알려져있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약했다.
이어 ‘Why Don't You Know’로 화려하게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Roller Coaster’,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청하가 출연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