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가수 장미화가 '가요무대'에 출연해 변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가요무대'에는 장미화가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나이를 비롯한 그에 대한 정보들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장미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간장게장, 비트 장아찌, 마늘 장아찌, 열무김치, 배추김치 등의 음식으로 손맛을 뽐냈다.
건강을 많이 챙기는 이유가 있냐는 물음에 장미화는 "아팠었다. 급성간염, 대상포진, 허리디스크에 걸렸었다"며 "아프니까 기가 죽고 면역력이 없더라. 그러면 모든 병이 한꺼번에 들어온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건강의 비법으로 스피룰리나를 소개했다. 스피룰리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다세포 생물로 알칼리성을 지닌 열대지방의 더운물에서 번식하는 필수 아미노산 식품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안전하고 이상적인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장미화는 스피룰리나를 적당량 활용해 음식 맛은 해치지 않으면서 건강은 살리는 일석이조의 식습관을 보여줬다.
장미화는 올해 나이 74세인 가수로 지난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어떻게 말할까', '마지막 맹세', '사랑, 그 그리움'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