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 늙지 않는 청량한 비주얼…’26일 드라마 기대감 UP’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위대한 쇼’를 촬영 중인 송승헌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덥다…. 아무 생각이 없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청량한 하늘과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스프라이트 티셔츠를 입은 채 비눗방울을 날리고 있다. 특히 여전히 조각 같은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너무 귀여워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비눗방울 귀여워요 오늘도 촬영 화이팅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ㅠ힘내고 홧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3세이며 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6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승부사’, ‘가을동화’, ‘닥터 진’, ‘마이 프린세스’, ‘에덴의 동쪽’, ‘여름향기’, ‘플레이어’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 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정의사회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었지만 순탄치 않은 가족사로 정치 인생에 적색경보가 켜진 인물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위대한 쇼를 펼친다.

‘위대한 쇼’에는 송승헌을 포함해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박하나, 손병호, 정준원, 김동영, 혁, 유성주, 이원종 등이 출연한다.

tvN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