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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홍승희, “꼭 본방사수 부탁드려요”…’상큼한 첫 방송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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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하는 홍승희가 첫 방송 인사를 전했다.

5일 홍승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배우 “#홍승희 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노래를들려줘 에서 #양수정 역으로 인사드려요 설레는 마음이 담긴 #첫방예고 소감으로 #월요병 타파 오늘 밤 10시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승희는 꽃무늬 톱을 입은 채 “안녕하세요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오케스트라 기획실 대리를 맡은 홍승희입니다. 드디어 오늘 밤 10시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첫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맡은 수정이는 항상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우유부단하지만 성실함을 잃지 않는 친구니깐 이쁘게 봐주시고 오늘 밤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오늘 꼭 볼게요.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만을 기다렸어요”, “너무 상큼한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승희는 1997년 올해 나이 23세이며 지난 2018년 KBS 드라마 ‘땐뽀걸즈’로 데뷔했다. 이후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두 번째 작품이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 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홍승희 등이 출연한다.

홍승희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오케스트라 기획실 대리 양수정 역을 맡아 성실하고 착한데 우유부단해 여기저기 치이는 짠한 인물로 술만 먹으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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