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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서울메이트 3’ 오상진♥김소영, 미국 가족이 반한 한국 치킨은?…’마성의 군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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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미국 가족에게 한국의 치킨을 맛보여 주기 위해 수원 통닭 거리를 방문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 3’ 6회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도넬 가족의 굿바이 여행기와 붐과 3인의 흥벤져스의 첫 라디오 도전기가 펼쳐졌다.

수원 통닭 거리를 방문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도넬 가족에게 영화 ‘극한직업’에 나와 화제가 된 가마솥 치킨과 한국의 프라이드치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오상진이 소개한 빵 속에 치킨과 샐러드, 딸기잼을 넣은 일명 군대리아가 큰 반응을 얻었다. 군대리아를 맛본 디노라는 남편의 치킨보다 한국 치킨을 선택하며 “치킨을 먹으러 한국을 다시 방문하겠다”라며 극찬했다.

tvN ‘서울메이트 3’ 방송 캡처
tvN ‘서울메이트 3’ 방송 캡처

이어 노래방을 가고 싶다던 도넬을 위해 오상진은 치킨집에 있던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선곡했다. 도넬은 아내에게 바치며 애드시런의 ‘Perfect’를 열창해 수준급 실력의 노래 솜씨를 선보였다.

이를 보던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all for you’ 듀엣을 부르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이 된 두 가족의 여행으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도넬 가족에게 오랜 사랑을 기약하는 기러기 한 쌍과 세 가족의 캐리커처를 선물했다.

오상진은 “다음에 우리 딸 셜록과 보스턴에 방문하겠다”라고 말하며 두 가족은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마무리했다.

‘서울메이트 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특별한 호스트로 변신해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동고동락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서울메이트 3’ 5회는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케이블 시청률 1.5%로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호텔 델루나’, ‘더 짠내투어’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tvN ‘서울메이트 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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