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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 출연 영화…’줄거리와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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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채널CGV에서 방영되고 있다.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등이 출연한 더그 라이민 감독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2014년 6월 국내 개봉했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틸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틸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팝콘 무비”, “믿고 보는 메이드 인 할리우드”, “헐렁해도 짜깁기는 수준급”, “아직까지는, 역시 톰 크루즈!”, “영화로 레벨업 못해 슬픈 RPG”, “대신 게임해주는 영화. 막판까지 깨주니 즐겁지 아니한가”, “서사도 연기도 연출도 모두 하이퍼액션으로 들끓는다”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79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누적 관객수 469만 7209명을 기록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스윙어즈’와 ‘고’로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감독이라는 호평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감독이다. 기발하고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립 영화계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는 2002년, 메이저 진출작인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아이덴티티’로 등장하자마자 전미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는 빅히트를 기록했다. 

뉴욕에서 태어난 더그 라이만은 7살 때부터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USC에서 영화와 방송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재학 당시 매튜 패리와 앤드류 맥카시 주연의 첫 장편 영화인 코믹 스릴러를 만들었다. 

졸업 후에는 제작과 감독, 촬영까지 겸한 독립영화 히트작 ‘스윙어즈’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만의 비전과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과감하게 펼진 영화 ‘고’를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에 특별 상영해 극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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