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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름, 귀여운 커플룩으로 ‘조카 바보’ 인증…“남궁민이 질투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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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남궁민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배우 진아름이 조카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는 조카 바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아름은 조카와 똑같은 초록색 커플룩을 입고 조카를 꽉 끌어안고 있다. 특히 그는 행복한 듯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어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카를 예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예쁜 내 사랑둥이 커플” “아이고 진짜 넘 귀여운데요. 언니 초록색 옷 입은 모습이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1세인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한 모델 겸 배우이다. 모델 활동 후 영화 ‘해결사’ ‘상의원’ ‘플랑크 상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진아름 인스타그램
진아름 인스타그램

특히 최근 그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모델테이너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그는 11차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배우 남궁민과 열애를 인정해 주목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열애를 인정한 후 3년째 연애 중이며 함께 하와이 여행을 간 소식을 전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어느 멋진 날’ ‘비열한 거리’ ‘로맨스가 필요해3’ ‘마이 시크릿 호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훈남정음’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가 봤을 때 너무 애기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라고 말하며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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