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번지’를 발표한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근황 사진과 함께 신곡 홍보에 나섰다.
5일 아린은 오마이걸 공식 트위터에 “[#아린] #오마이걸 #신곡 #번지 #BUNGEE #아자자 #미라클사랑해 #네마음위로번지 오늘 저희의 신곡 여름여름 한 “번지”가 공개 됐어요>_<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올라올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채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하와이안 의상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린의 큰 눈과 붉은 입술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린이 호수보다 깊은 눈동자에 번지 하면 안 될까요”, “노래 너무 좋아!!! 무한반복 중”, “올라올라! 넘좋아 ㅜㅜ 아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린은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이며 2015년 오마이걸 ‘큐피드’로 데뷔했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 ‘내 얘길 들어봐’, ‘다섯 번째 계절’, ‘한 발짝 두 발짝’, ‘윈디 데이(WINDY DAY)’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오마이걸은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으로 5일 오후 6시에 썸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번지’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오마이걸의 ‘큐피드’를 함께 작업한 153/Joombas Music Group의 곡에 서지음의 가사, 미미의 랩,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썸퍼 패키지 앨범답게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또한 오마이걸은 Mnet ‘퀸덤’에 출연해 6개의 팀이 한 날 한 시에 동시에 컴백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퀸덤’에는 오마이걸을 비롯해 박봄, 에이오에이(AOA), 러블리즈, 마마무, (여자)아이들이 참가한다.
오마이걸의 상큼 발랄한 신곡 ‘번지’의 무대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JTBC ‘아이돌룸’에서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