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청와대 식구들과 함께 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햇다.
지난 4일 지진희는 “진주 촬영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진희는 슈트를 차려입고 머리를 올린 박무진 권한대행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드라마 속 진지한 모습 대신 배우 박근록, 공정환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세 사람은 훤칠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진희와 함께 한 두 배우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박수교 역을 맡은 박근록, 강대한 역의 공정환 배우다. 두 사람은 박무진 권한대행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애정 하는 두 배우님 샷이라 너무 좋네용” “고생 많으세요 이번 주 정말 기대됩니다” “형이라고 불러 도되나요” “헤헤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71년생 올해 나이 49세인 지진희는 1999년 조성빈의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러브레터’ ‘대장금’ ‘동이’ 등으로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 장관이었다가 전대미문의 국회의사당 폭파 사건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박무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최근 ‘60일, 지정생존자’는 장관 임명식에서 벌어진 태익(최명우)의 총격 테러 장면이 방영되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궁금증에 빠뜨렸다.
‘60일 지정생존자’는 tvN에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 중이며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