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이시영, 본격 탁구 대회 출전…’탁구 국가대표 응원까지’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취존생활’에 출연 중인 이시영이 탁구 6개월 차 본격 대회에 출전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취향존중 리얼 라이프-취존생활’ 녹화에서는 이시영이 생에 첫 탁구 대회에 참가하여 새싹부 단식, 복식경기에 출전했다.

아침부터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던 이시영은 대회장에서 가벼운 몸풀기 연습 후 이내 다시 긴장 상태가 됐다. 이시영은 호흡곤란 증세와 함께 휴대용 산소호흡기를 찾아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가 사용하던 탁구 라켓과 안재현 선수, 황민하 선수의 사인이 담긴 라켓을 선물 받아 인증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든 일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멋집니다.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 “운동 좋아하셔서 얼굴이 너무 좋으시다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시영을 응원했다.

이시영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8세이며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신드롬’으로 데뷔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0에 복싱을 시작해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2013년 제24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와 제11회 전국 여자복싱대회 48kg 결승전에 승리해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2013년 인천 복싱부에 입단해 프로 복싱선수로 활동하던 이시영은 스파링 연습 중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

운동 신경이 뛰어난 이시영이 이번 탁구선수로는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이시영이 출연 중인 JTBC ‘취향존중 리얼 라이프-취존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