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루커스, ‘차세대 짐승돌’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루커스(LU:KUS)가 2주 연속 지상파 3사 가요 프로그램의 초대장을 받았다. 갓 신고식을 치른 신인으로선 무척 드문 경우다.
 
비스트, 태양, f(x), 케이윌 등 쟁쟁한 기성 남녀 가수들의 출연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요즘, 이들은 지난 주말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기가막혀’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안무 실력을 과시했다.
 
루커스 / 톱스타뉴스 포토DB
루커스 / 톱스타뉴스 포토DB
특히 긴 팔다리를 이용한 날렵하고 파워풀한 ‘칼군무’,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남성적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방송 직후 몇몇 언론 매체와 가요팬들로부터 “2PM의 뒤를 잇는 차세대 짐승돌” “인피니트와 2PM의 합성체” 등과 같은 격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멤버 전원은 첫 무대의 짜릿한 희열을 벌써 뒤로 한 채 방송 2주차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리더 제이원은 “아쉬웠던 부분을 밤 새워가며 연습중이다. 특히 가창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안무에 가창까지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가 막혀’는 에셀뮤직의 프로듀서 스티븐 리 (STEVEN LEE)와 세계적인 팝스타 조나스 브라더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작곡가로 알려진 지미 리처드 (JIMMY RICHARD), 그리고 덴마크의 프로덕션팀 GL MUSIC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곡으로, 강렬한 클럽비트와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신디사이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업템포 얼반댄스곡이다.
 
더 완벽한 사운드를 얻기 위해 믹싱 작업은 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진행됐으며, 수많은 월드스타들의 음반을 만들어온 엔지니어 거장 켄 루이스 (KEN LEWIS)가 직접 믹싱엔지니어링에 참여했다.
 
루커스 / 팬엔터테인먼트
루커스 / 팬엔터테인먼트
그는 "대부분 트랙수가 많을 경우 프로덕션이 조잡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가막혀"의 경우 트랙수가 200개가 넘어가는 만큼 엄청난 양의 트랙 수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편곡에 잘 배치된 보컬하모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라며 극찬했다.
 
또한 ‘모델돌’ ‘기럭지돌’이란 애칭으로 일찌감치 통하고 있을 만큼 뛰어난 외모와 탁월한 신체조건도 멋진 출발을 예고한다. 리더 제이원(23·186㎝)을 비롯해 동현(23·184㎝), 초이(21·183㎝), 경진(22·181㎝), 진완(19·188㎝)등 팀원 5명의 평균 신장은 184.4㎝로 내 남성 아이돌 그룹들 가운데 최장신을 자랑한다.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을 비롯해 이승철, 싸이, 이정현 등의 음반을 제작한 루커스의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데뷔를 오랫동안 준비하며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고 자부한다”며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
 
루커스는 이번주 11일(금요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12일(토요일) MBC ‘쇼!음악중심’과 13일(일요일) SBS ‘인기가요’에서 사흘 연속 '기가 막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