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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서예지, 인형 미모의 근황…신 호러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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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암전’ 서예지가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무릎에 담요를 덮고 있는 상태다. 그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정석 미녀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핑크 공듀가 나타났다” “암전보러 가야 하는데 무서워서” “미모 실화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서예지는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연기자다. 이후 그는 ‘야경꾼일지’ ‘드라마 스페셜- 세 여자 가출소동’ ‘드라마 페스티벌-가봉’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또 오해영’ ‘구해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다. 

최근 그는 공포 영화 ‘암전’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암전’은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는 신인 감독 미정(서예지)은 어느 날 후배로부터 지나친 잔혹함으로 인해 상영이 금지된 영화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 인스타그램

미정은 그 실체를 추적하던 중 영화의 감독 재현(진선규)에게 영화를 잊으라는 경고를 듣지만 이를 무시하고 더욱 그 영화에 파고드는데, 이후 알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암전’은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톡 태평양-자오선 영화제 등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제의 초청을 받고 있다. 블라디보스톡 태평양-자오선 영화제는 아시아-태평양 기반의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암전’은 이 영화제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또한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예지는 ‘암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하루하루 너무 많은 가위를 눌렀다”라며 “하루하루가 벅찼던 것 같다”라고 남다른 촬영 소감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예지와 진선규가 합을 맞춘 김진원 감독의 공포영화 ‘암전’은 15일 전국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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