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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닥속닥’ 소주연, 찰떡 숏컷 단발 ‘동안 미모’ 자랑…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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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속닥속닥’이 화제인 가운데 주연을 맡은 소주연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배우 소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손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연은 짧은 숏 단발을 한 채 밝은 미소를 보이며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또 화이트 원피스의 귀여운 손모양의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조 완판녀 귀여워 죽겠네”, “회사 가기 싫어 다음 시즌은 언제 하나요 ㅠ”, “지금회사사기 싫어 재방송하는데 재밌게 보구있어용”, “옷 잘 어울리시고 너무 예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주연 인스타그램
소주연 인스타그램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소주연은 2017년 광고 ‘가그린’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모델 겸 배우로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후 ‘회사가기 싫어’,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2017년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파일럿에 직장인 1년 차인 여자 주인공 지안 역을 맡아 연기했다. 누구나 하찮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 조직 생활을 하는 직장인 초년생들의 삶에 집중해 직장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소주연은 개성 넘치는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또 2018년 개봉한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에 출연한 그는 당시 흥행했던 ‘곤지암’과 더불어 흥행에 성공할 것인지에 대해 주목받았지만, 여러모로 별로였다는 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다. ‘속닥속닥’은 누적 관객 수 217,455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의 줄거리로는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멈출 수 없는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 내용이다.

주연으로는 소주연, 김민규가 출연했으며 조연으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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