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합천 여행 맛집, 손칼국수 vs 산채나물밥상 “가성비 甲”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손칼국수 맛집과 산채나물밥상 맛집이 화제다.

5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구석구석 여행 로그’ 코너에서는 한국 생활 3년 차 스웨덴 청년 요아킴이 합천 여행에 나서 손칼국수 맛집과 산채나물밥상 맛집 등의 ‘가성비 甲’ 식당을 찾았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합천군청 인근에 위치한 손칼국수 맛집은 매일 정성껏 손으로 밀어 만든 칼국수만 팔고 있는 현지인 맛집이다. 직접 만든 면을 써서 맛을 유지함과 동시에, 매일 아침 김치를 담그니 그 풍미가 변함이 없다.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오후 5시까지만 영업한다는 방침이며,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고소한 들깨칼국수와 매콤·시원한 비빔칼국수 그리고 엄나무닭칼국수 등이 모두 인기다. 가격은 전통칼국수만 6천원이고 나머지 세 메뉴는 7천원이다. 여름 별미로 내놓은 냉콩칼국수는 8천원이다. 맛과 그 정성에 비해 뛰어난 가성비라는 평가다.

가야산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산채나물밥상 맛집은 무려 20첩 반상을 맞이할 수 있다. 각종 제철 나물들과 직접 담근 장아찌, 된장찌개와 더덕구이 그리고 생선구이 등 정갈한 밥상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선하고 건강한 한상차림에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로 1만8천원의 가성비 한정식인 산채나물밥상 뿐 아니라, 산채돌솥비빔밥밥상·산채비빔밥밥상·청국장밥상·된장찌개밥상·한우불고기덮밥·닭백숙·닭볶음탕·송이전골·능이전골·더덕구이·야채전·도토리묵·촌두부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순XXX손칼국수 : 경남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합천리)

# 향XXXXX식당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