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여름 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후 첫 컴백 예능으로 ‘아이돌룸’을 선택했다는 소식이다.
5일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은 여름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컴백 이후 JTBC ‘아이돌룸’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MC 도니코니와 보여줄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타이틀곡 ‘번지(BUNGEE)’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오마이걸의 ’큐피드’를 함께 작업한 153/Joombas Music Group의 곡에 작사가 서지음의 가사, 미미의 랩 메이킹,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 4일 자정 타이틀곡 ‘번지(BUNGE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이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지난달 23일 ‘아이돌룸’의 촬영을 완료했으며, JTBC ‘아이돌룸’ 측은 6일 방송될 62회 예고편을 통해 오마이걸의 출연을 알렸다.
‘아이돌룸’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아이돌999’ 코너를 통해 강제 오디션에 참여한다. 오디션 추천 멤버로 서로 자신을 뽑아 현장을 폭소하게 만든 오마이걸은 A등급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막내 아린의 헌정랩부터 금발로 탈색한 지호의 섹시포텐 터지는 모습까지.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은 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