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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정민아, 촬영 현장에서 보여주는 발랄한 매력…‘아역배우의 올바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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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의사요한’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출신 정민아가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껴줭..... +가게 안에서 찍은 미래”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민아는 드라마 속 미래 캐릭터에 맞게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낮게 묶은 헤어스타일 등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연기 너무 잘 해요”, “패션 70 그 꼬마가 언제 이렇게 컸나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정민아 인스타그램
정민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만 25세인 정민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예스터데이’로 데뷔했다. 최근 정민아는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 중인 이경규 딸 이예림과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기도 하다.

이후 ‘다모’, ‘패션 70's’, ‘개와 늑대의 시간’, ‘태양의 여자’, ‘신들의 만찬’,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며 하지원, 김민정, 남상미, 이하나, 성유리, 이다희 등 미녀 배우들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약 5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정민아는 지난해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속 다방 직원으로 단역 출연했고, tvN ‘미스터 션샤인’의 연주 역을 연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또한 같은해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이정화 사원 역을 연기했던 정민아는 사랑스럽고 착한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현재 정민아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인 강미래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정민아는 강시영 역의 이세영과 자매로 등장한다.

‘의사요한’에서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권화운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성인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는 정민아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인물들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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