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V.O.S 최현준 아내 신소이가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신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벅지 안쪽 살과 부유방이 훅 늘었고 초기에 아프던 환도서는 증상이 다시 시작됨”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누 임신때 텃던 살들이 벌어져서 아직 더이상 트진않았지만 첫임신때보다 배가 커서 살이 많이 찌지않게 조심해야 더 안틀 것 같다. 60kg은 넘지 않게 관리할 예정. 건강하게 잘 챙겨먹기 아자아자 규카츠가 먹고싶다 여보”라는 글과 함께 D라인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들 윤우와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게재했다.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가 돋보인다.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신소이는 현재 임신 23주, 6개월 차로 접어들었다.
V.O.S 최현준은 쇼핑몰 CEO 신소이와 지난 2014년 5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우 군을 두고 있다. 최현준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아내 신소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신소이와 최현준은 결혼 이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최현준은 홍대 커피숍 사장이던 신소이가 마음에 들었고, 아는 동생의 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 소개 받아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최현준과 신소미는 결혼 전 속도위반으로 첫째 아들을 임신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병원을 찾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임으로 고생하던 부부는 지난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최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가까이의 노력속에 드디어 둘째가 생겼어요”라며 “아직도 입덧과 열심히 싸우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가 잘 지켜내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 언제부턴가 무척이나 동생을 궁금해하던 우리 첫째 보물 윤우 너무 고맙고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멋진 아이둘 아빠, 남편 될게 자 이제 오랜만에 본격적으로 아가 쇼핑 시작해볼까?”라며 애정이 담긴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