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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만삭에도 날씬함은 여전…“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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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만삭 D라인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먹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수연은 보라색 민소매 원피스와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전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만삭임에도 늘씬한 다리와 붓기 없는 작은 얼굴로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낮은 신발 신으신 거 보니 임산부 맞으시네요~~ㅎㅎ 너무 이쁘세요” “먹는 입덧이군요.. 걱정 마시고 많이 많이 드세요..편하게 걱정 없이 먹는 거 지금 누리세요” “옷 색깔이 상큼하게 잘 어울려요” “수연 씨 천사!!!넘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 레스토랑의 CEO로,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의 소개팅 상대로 만났지만, 실제 연애 감정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74년생 올해 나이 46세인 이필모와 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서수연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결혼 당시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자신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 ‘그날들’의 커튼콜에서 로맨틱한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 모습이 ‘연애의 맛’ 방송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TV조선에서 방송하고 있다. 현재는 시즌 2가 방영되고 있으며 오창석-이채은, 이형철-신주리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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