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루시’가 주목 받으며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차기작은 마블 페이즈4의 영화 ‘블랙 위도우’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루시’는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 받았다. 영화의 주연 배우는 스칼렛 요한슨으로 루시 역을 소화하며 완벽한 액션 연기로 주목 받았다.
영화 ‘루시’에는 스칼렛 요한슨 뿐 아니라 모건 프리먼, 애널리 팁튼, 아미르 웨이키드, 최민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된 이후 합성 약물을 몸 속에 넣게 되고, 이 약이 몸에 퍼지게 되며 남다른 능력을 얻어 복수를 시작한다는 것이 영화 ‘루시’의 줄거리다.
영화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선보인 것만큼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걸크러쉬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 영화 ‘매리지 스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페이즈4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블랙 위도우’로 MCU에 복귀한다.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 캐릭터의 단독 무비인 ‘블랙위도우’는 2020년 5월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데이빗 하버,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 레이 윈스턴 등의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와 ‘루시’ 등을 통해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를 통해서는 얼마나 강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