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일본 불매 운동에 가장 적극 동참 중인 셀럽’ 1위…“맥주 말고 국산 소주 마시자”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네티즌들이 뽑은 ‘일본 불매 운동에 가장 적극 동참 중인 셀럽’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두려움은 없다! 일본 불매 운동에 가장 적극 동참 중인 셀럽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1주차인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은 25.6%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배우 이시영이 25. 6%의 득표를 받으며 2위에 머물렀다.

양세형의 투표 매력순위는 ‘유머러스한’, ‘거침없는’, ‘쿨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은 지난 2003년 SBS 웃찾사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미추리 8-1000’, ‘해볼라고‘, ‘호구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그는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해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DJ딘딘은 “내가 엇나갈 때 잡아준다. 절제의 아이콘”이라며 양세형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누가 보면 오해하니까 맥주 말고 국산 소주를 먹자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양세형은 “누가 본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지금은 (국산을 먹어야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이시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팅 #국산제품사랑하기 #지나간것들만역사가아니라 #지금벌어지고있는것들도전부역사”라며 탁구용품을 국산으로 바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