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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검블유’는 종영돼도 친분은 계속된다…임수정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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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차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다희가 드라마가 끝나도 이어지는 배우 임수정과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배우 이다희는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다희는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 패션을 뽐내기도 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레터링 된 검은 색 티셔츠와 면바지로 심플하지만 깔끔하게 옷을 입은 이다희는 소멸직전인 작은 얼굴에 동그란 선글라스를 끼고 작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다희 / 톱스타뉴스
이다희 / 톱스타뉴스

이에 드라마 ‘검블유’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임수정이 “멋져. 잘 다녀와”라며 댓글을 달아 드라마가 끝나고 변치않은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팬들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누님 퀸덤 포스터 너무 예뻐요”, “어쩐지 한국 공기가 탁하더라 언니가 한국에 없어서 그랬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다희는 바로 소셜의 본부장 차현 역을 맡아 바로 소셜의 서비스 개혁 팀장으로 온 배타미(임수정 분), 라이벌 유니콘의 이사 송가경(전혜진 분)과 불꽃 튀는 경쟁,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증과 우정을 그려냈다.

이다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다.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출발을 했다. 그는 ‘뷰티 인사이드’, ‘추리의 여왕 시즌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로맨스가 필요해’, ‘하모니’ 등 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지난달 25일 막을 내렸으며, 그 후속으로 배우 박성웅, 정경호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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