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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아이들도 남편 백종원 없이 혼자만의 외출…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산뜻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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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체인지’, ‘쇼!오디오자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소유진이 혼자 외출에 나섰다.

5일 배우 소유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짜 덥네요 오늘. 무탈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뜨거운 태양 밑에서 사진을 찍은 소유진은 손을 들어 햇빛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더운 와중에도 산뜻한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팬들은 “더위 조심하세요 소유진 배우님. 더운 날씨에는 물을 많이 드셔야 좋다고 합니다”, “언니도 오늘 화이팅하세요. 언니 사진보고 좋은 에너지를 받은 느낌이에요”, “소여사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물고기’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진행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과거에는 라디오 DJ로 ‘소유진의 FM 인기가요’, ‘밤을 잊은 그대에게 소유진입니다’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아빠본색’, ‘체인지’ 등에서 진행 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15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결혼에 성공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수많은 체인점을 거느린 외식 사업 대표로 지내는 동시에, 최근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교급식왕’ 등 각종 방송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소유진이 활약 중인 방송 JTBC ‘체인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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