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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불러줘’ 김세정, 이렇게 귀엽기 있기?…톡톡 튀는 상큼함 ‘갓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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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너의 노래를 불러줘’ 김세정이 귀여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김세정은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유산균~ 주의! 뿜지 않게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얼굴만 한 큰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노란색 옷을 입고 밝게 웃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상큼함이 쏟아져 내린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에 역시 갓 세정이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나보다 어리면 어떡해 17살보다 어리다니 너무 좋아”, “세정이 커여워 드라마 첫 방도 화이팅!!”, “아아 세정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정 /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김세정 /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김세정은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최종 2위 순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I.O.I 미니 앨범 1집 'Chrysalis'로 데뷔했다.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그는 데뷔하기도 전에 스타성을 입증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주얼은 물론이고 아이돌 가수로서 춤과 노래 등 기본기가 탄탄하고 강한 정신력은 물론 무대 장악력까지 갖춰 ‘프로듀스 101’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너무너무너무’, ‘Whatta Man’, ‘소나기’, ‘드림걸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아이오아이 종료 후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로 복귀했다.

또 김세정은 지코가 프로듀싱한 솔로곡 ‘꽃길’로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한 해에 그룹과 솔로로 1위를 차지한 유일무이한 아이돌이 됐다. 이어 그는 구구단 활동 이외에도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만에 하나’, ‘좋아한다 안 한다’, ‘별빛이 피면’, ‘미스터 션샤인’ OST ‘정인’ 등 드라마 OST 참여와 각종 듀엣곡을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마음의 소리’, ‘학교 2017’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 그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 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 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주연으로는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출연하는 가운데 연우진과 12살 차이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5일 첫 방송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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