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유엔빌리지, 스타들의 고급 빌라 화제 (ft. 강다니엘-송혜교-백현-슈가)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데이트 장소로 이용한 한남동 고급 주택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재벌 총수 일가부터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한다고 알려진 고급빌라이다. 주거 지간의 간격이 넓고 외부인 출입 또한 철저하게 관리돼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유명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강다니엘의 주거지로 이목을 끈 해당 주택에는 김태희-비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정려원, 이종석, 한효주, 현진영, 방탄소년단 슈가, 박나래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이혼한 송혜교도 올해 초 이곳으로 이사했다. 당초 송혜교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에 있는 자신 소유의 집에서 배우 송중기와 신혼생활을 시작했으나 월세 조건으로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서울에 거주 중인 다른 가족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유엔빌리지의 명성은 엑소 백현의 솔로곡 ‘유엔빌리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빌라를 제목으로 내세운 노래 가사에는 ‘독서당어린이공원으로 누르고 엑셀을 밟아 나만 알고 있던 그곳은 now 모두가 올라가려 하겠지. 어디서든지 everywhere anywhere 얼마든지 보여 Girl we need to be romantic함이 필요한 시점이야’ ‘한남동 UN Village hill 언덕에서 달을 보며 You & me UN Village hill 나란히 우린 달을 보며’ 등 높고 고급스러우며 은밀한 공간으로 묘사됐다.

한남 유엔빌리지의 가격은 매매로 구입 시 40억대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솔로 데뷔를 앞두고 LM엔터테인먼트 측과 공방을 벌일 당시 LM측은 “강다니엘이 솔로 활동을 앞두고 ‘유엔빌리지로 가겠다’는 요청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이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 따르면 올초 부터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자택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