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의 가수 하성운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N 부산’을 마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가수 하성운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성운 1st Concert ‘Dive in Color’ in BUSAN 이 종료됐습니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하늘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이고 감동인 구르미. 언제나 성운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늘”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하성운은 ‘하성운과 늘 함께’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브이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부산 콘서트를 마치고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제했다.
팬들은 “성운이 수고했어요”, “우리 평생 가수와 팬으로 함께하자”, “콘서트 너무 좋았어. 진짜 최고야. 첫 콘서트가 이렇게 완벽하면 어떡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은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다이브 인 컬러(Dive in Color)’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하성운은 그룹 핫샷으로 2014년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해 데뷔조에 발탁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재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워너원의 활동 종료 후, 하성운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통해 솔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8일 발매한 앨범 ‘BXXX’를 통해 왕성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성운은 9월 28, 29일 양일 ‘슈퍼 케이팝 페스티벌 인도네이아 2019(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에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