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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앞머리로 완성한 ‘짐살라빔’ 시절과 또다른 매력…슬기 “영상이 안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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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앞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앞머린”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린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린은 귀엽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앞머리를 만들며 ‘짐살라빔’ 활동 당시와 또다른 청순한 매력을 뽐낸 아이린의 비주얼이 러비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같은 멤버 슬기는 해당 게시물에 “동영상이 안끝나 ㅠㅠ ㅋㅋ”라고 직접 댓글을 남기며 아이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하 배주현 너무 이쁘다”, “이쁜 사람은 뭘 해도 이쁘다...얼굴 천재”, “앞머리 자르고 더 사랑스러워진 듯”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아이린은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첫번째 싱글 앨범 ‘행복’으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웬디-조이-아이린-슬기로 구성돼 각자의 컬러로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이후 첫번째 미니앨범 ‘Ice Cream Cake’부터 막내 예리가 합류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덤덤’, ‘러시안룰렛’, ‘루키’ 등을 발매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간 레드벨벳은 2017년 7월 발매한 ‘빨간맛’으로 여름을 강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대세 행보를 이어온 레드벨벳은 지난 6월 19일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원)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짐살라빔’으로 뜻은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소원을 이뤄주는 주문을 의미하며 ‘짐살라빔’이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 

또한,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등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다이내믹한 구성과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담아내며 ‘써머퀸’이라는 타이틀을 저버리지 않는 무대들을 선사했다. 

한편, ‘짐살라빔’ 활동을 마무리한 레드벨벳(Red Velvet)은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하반기 대표 시상식 ‘2019 SOBA’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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