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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황의조, 제노아와 프리시즌 경기서 보르도 이적 후 데뷔골…“리그앙 개막전 일정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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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프랑스 리그앙의 FC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가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황의조는 5일(한국시간) 오전 4시 보르도 스타드 마뭇 아틀란티크서 펼쳐진 이탈리아 세리에 A 제노아 CFC와의 홈경기서 0-2로 뒤진 전반 36분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키퍼의 키를 넘기면서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적 후 데뷔골이자 프리시즌 첫 골을 홈경기서 기록한 황의조는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골을 기록한 후 황의조는 후반 15분에 교체아웃됐다. 보르도는 2-3으로 패하면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보르도는 이로서 프리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황의조 / 보르도 공식 인스타그램
황의조 / 보르도 공식 인스타그램

황의조는 미국 투어 당시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 날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지만, 황의조는 골맛을 보지는 못했다. 2경기 만에 골맛을 본 황의조는 이로서 올 시즌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황의조는 2013년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 FC)에 입단하면서 프로로 데뷔했다. 성남서 태어나 성남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쳐 ‘성남의 아들’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며, 성남에서만 통산 154경기 40골을 기록했다.

2017년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황의조는 지금까지 총 50경기서 22골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와일드카드로 선발, 7경기 9골 1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면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달 14일 200만 유로(약 26억원)의 이적료로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의 계약기간은 4년이며, 연봉은 180만 유로(약 24억원)이다. 보르도는 앙제와 2019/2020 시즌 리그앙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일정은 11일(한국시간) 오전 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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