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임윤아-강기영 등,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에…“300만보다 더 사랑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엑시트’가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기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5일 오전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개봉 6일째, ‘엑시트’ 300만 관객 돌파!★ #흥행완등 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 “관객여러분, 300만보다 더 사랑해♥” #올여름엔_엑시트 #엑시트추천추천추천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강기영 #이상근감독 #엑시트 #엑시트_절찬상영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기영, 김지영, 이상근 감독, 임윤아, 조정석이 담겼다. 이들은 ‘엑시트 300만 보다 더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플랜 카드를 들고 있다. 팀복을 맞춰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님들도 300보다 사랑해!”, “1000만까지 가즈아~”, “엑시트 너무 재미있어요”, “쿠키영상 있는 줄 알았는데 쿠키영상이 아니여서 아쉬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개봉 6일째인 8월 5일(월) 아침, 단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2015년 여름 개봉해 그 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베테랑’(1,341만 명)과 동일한 속도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개봉 전 시사회부터 신개념 재난 영화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엑시트’는 신파 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코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엑시트’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엑시트’는 전국 극장에서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