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 ’빨간맛’ 원피스 입고 상큼하게…“어울리는 색이 이렇게 많아?”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AKMU)의 멤버 수현이 이찬혁과 공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악동뮤지션(AKMU) 수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빨간 사과 이모티콘과 함께 이찬혁과 함께 찍은 사진 및 자신의 사진을 게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수현과 함께 한 찬혁은 흰색 버킷햇을 쓰고 여러 악세사리로 멋을 내고 있다. 이 날 함께한 수현 역시 빨간 원피스와 빨간 입술로 여름날 햇빛만큼 뜨거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수현의 모습을 본 배우 김보라와 소란의 고영배는 “어울리는 색이 이렇게 많다고?”, “상큼해”라며 수현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수현 레드 너무 이쁘다”, “예쁘다. 오늘 이렇게 이쁘게 입고 공연했는데 못 보러가서 너무 아쉽다. 날씨 좋아보여서 다행이야”, “오늘 너무 상큼한 사과 체리잖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현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살로, 친오빠 이찬혁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2014년 4월 1집 앨범 ‘플레이(PLAY)’로 데뷔했다.

수현은 지난 19일 첫방송된 ‘비긴어게인3’의 패밀리밴드로 방송 출연하고 있다. ‘비긴어게인3’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김필, 임헌일이 첫 주자로 나섰으며, 이어지는 버스킹 팀에는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가 출연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