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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붕어빵 딸들과 일상 공개 …아빠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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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쏙 빼닮은 딸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백 원입니다 고객님~ 계산은 하셔야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백종원과 소유진의 두 딸 서현이와 세은이가 키즈카페에서 소꿉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딸은 웃는 얼굴이 아빠 백종원을 꼭 닮아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틀 백종원 사장님, 리틀 소유진 손님” “서현이랑 세은이 완전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고갱님” “넘 귀여워요” “진짜 좋은 엄마이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인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드라마 ‘황금물고기’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프로그램 진행에도 두각을 나타내 ‘아빠본색’ ‘쇼! 오디오자키’ ‘체인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중이다. 또한 과거 2005년 KBS 2Radio ‘소유진의 FM 인기가요’, 2009년 ‘밤을 잊은 그대에게 소유진입니다’ 등 라디오 DJ로도 활동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남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를 운영하는 외식사업 기업인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와 얼굴을 알렸으며 ‘백종원의 삼대천왕’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골목시당’ ‘고교급식왕’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연구가로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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