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이세진, 초근접도 무리 없는 자체발광 미모…“커밍 순”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세진이 결점 없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이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진은 금발로 염색한 채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세진 오빠 사랑해요” “짱 귀여워”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ㅠㅠ개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이세진은 2011년 영화 ‘물의 온도’로 데뷔한 연기자다. 데뷔 이후 그는 ‘옐로우’ ‘연애포차’ ‘통통한 연애’ ‘그날의 커피’ 등 다양한 웹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그는 Mnet ‘프로듀스X101’에 iMe Korea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 아이돌에 도전했다. 이세진은 훈훈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최종 무대까지 올랐다. 또한 플리마켓에서 마리몽 인형을 직접 만들어 팔았던 이색 과거로 여심을 흔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쉽게 최종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THE 세진’이 18일 개최되며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의 멤버로도 거론되고 있다.

바이나인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Mnet ‘프로듀스X101’ 마지막 최종 무대에서 데뷔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으로 팬들이 만든 가상의 아이돌 그룹이다. 

한편 지난 7월 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을 통해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X1(엑스원)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