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한승우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누나인 한선화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머리를 한 쪽으로 넘기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여리여리한 몸매에서 나오는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뻐용 언닝♥", "여신이당!!!♥", "선화가 선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선화는 올해 나이 30살인 배우다 겸 가수로 엑스원(X1) 한승우의 친누나다.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그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Magic’, ‘Madonna’, ‘샤이보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활동하던 한선화는 2016년 탈퇴해 아쉬움을 모았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광고천재 이태백’,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갔다.
최근 한선화는 OCN 드라마 ‘구해줘2’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창을 받았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다룬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의 애니매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했으며 지난 6월 종영했다.
'구해줘2' 제작발표회 당시 한선화는 자신이 맡은 고마담이라는 역에 대해 "귀엽고 백치미도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안에서 특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유로운 역할인 것 같다"며 "현장에서도 즐겁게, 애드리보도 해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부담감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